초보운전자를 위한 꿀팁!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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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의 뜻과 점등 원인에 대한 자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주행을 하다 보면 흔하게 보이는 경고등도 있고 생소한 경고등도 있을 텐데요.
본론에 앞서 간단히 기본 개념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은 색상 별로 위험 레벨을 나타냅니다
적색 : 운행을 당장 멈추고, 즉각 입고하여 점검을 받으라는 의미 입니다
주황색 : 현재주행은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차량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받으라는 뜻 입니다
파란색 : 상향등 처럼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장치를 활성화 하였을 떄 켜집니다
녹색 : 현재 정상적으로 활성화된 기능들이 무엇인지 표기하여 주는데 예를 들면 전조등 , 비상등, ECO 모드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 흰색은 현대기아 차량에서 디젤 관련 경고등으로 점등 되곤 합니다.
엔진오일 경고등 : 엔진오일은 몇 가지 전제에 따라 교체주기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디젤 or 가솔린/ 터보차저 or 일반 엔진에 따라 오일의 수명 차이가 발생하는데
가솔린 기준으로 1만5천km , 디젤은 2만 km 터보는 8천 km로 교환 주기를 예상 하지만
이는 메뉴얼 적인 수치이며 가혹 조건 유무에 따라 권장 주기가 단축 될 수 있습니다.
냉각수 경고등 : 엔진의 오버히트 (과열) 방지하기 위해선 냉각수가 필요합니다
냉각수란 단순히 물 만으로 채워지지 않으며 액체가 영하에서 얼지 않도록 부동액과 물 이 함꼐 혼합 되어 있습니다
냉각수 교환 주기는 4만km 또는 2년에 한 번 씩이니 잘 관리 하셔야합니다
핸드 브레이크 경고등 : 사이드 브레이크가 체결되어 있지 않음에도 점등되어 있다면,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오일을 점검 해 보시길 바랍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4만km 마다 교환 권장입니다
공기현가장치 이상 경고등 : 공기현가장치란 흔이 말하는 에어 서스펜션인데, 압축된 공기의 탄력을 이용한 완충장치 입니다
에어서스에 이상이 발생 하였을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배터리 저압 경고등 : 자동차에 시동을 걸기 위해선 배터리의 적정 전압이 확보되어야 됩니다
시동이 꺼진상태에선 11.9v ~ 12.8v의 전압을 유지하면 양호한 상태이고 통상적으로 3~5년이면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이 다합니다
파워스티어링 경고등 : Electric Power Steering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EPS) 에 문제가 발상했을 때 켜집니다
(EPS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대신 전기모터를 장착하여 조향을 보조하는 장치입니다)
촉매변환 장치 :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 물질인 타화수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을 촉매장치를 활용하여 환경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시켜주는 장치 입니다.
황색 경고등
브레이크패드 경고등 : 브레이크를 밟으면, 패드가 바퀴의 디스크를 잡아줌으로써 차량에 제동이 걸립니다.
당연히 사용기간이 늘어날수록 패드의 마찰재가 마모 되면서 수명이 저하됩니다
디스크 타입의 경우 4만km, 드럼 타입은 8만 km 가 교체 주기입니다.
타이업공기압 : TPMS,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타이어에 공기 압력이 저화되었을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맥시멈의80% 압력으로 보충을 하면 되지만, 이경우 차종에 따라 승차감이 딱딱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고로 80%대충 맞추기 보단, 운전석 도어를 열면 차체에 라벨이 붙어 있는데, 거기에 표기된 공기압 적정 수치로 보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기온에 따라 압력 차가 발생하므로 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체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의사항 : 압력 측정 시 냉간 공기압으로 측정하세요. 냉강이란 타이어가 충분히 식얼을 때를 의미합니다)
엔진 경고등 : 엔진 경고등은 사소한 부주의로 빈번하게 점등되곤 합니다. 대개 주유 후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았을 때 켜지게 됩니다
가솔린이란 연료는 기화성이 높기 때문에 유증기가 쉽게 발생하며 이 유증기는 1급 발암물질로써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차량 자체적으로 유증기를 다시 회수하여 연소시키는 방식으로 누출을 차단시키는데
주유구 마개가 열어진 채 주행을 하게 되면 회수되지 못한 유증기가 외부로 유출되기 때문에 운전자에 주의를 주는 차원에서 점등됩니다
만약 주유구 캡을 꽉 딷았어도 계속 점등 된다면 공기 질량센서,산소 센서,점화플러그 등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 디젤 차량은 매연 배출량이 가솔린 차량에 비해 높기 때문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 (DPF)를 별도로 장착하게 됩니다.
배기가스 구성 성분 중, SOOT를 줄여주는 역활입니다 (SOOT는 검댕이나 그을음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런데 이 오염물질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축적되면 연비와 엔진 성능에 악역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에 SOOT가 축적되면 DPF 자체적으로 오염물질을 포집하여 제거하는 자기 청정 기능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오염물질을 포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동이 종료되면 이 기능도 같이 종료 되기 떄문에, 이를 운전자에게 알리고자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이 경우 15분 정도 주행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소등되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료필터 수분 경고등 : 디젤 차량은 휘발유 차량처럼 점화 플러그가 스파크를 일으켜서 연료에 불을 붙이지 않습니다
높은 압력을 가하여 스스로 불을 붙는 자연 착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디젤 차량에는 원활한 연소 작용과 윤활 작용을 위해 연료의 수분을 걸러주는 여과 장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연료필터 내부에 장착된 센서에서 수분량을 측정하고, 한계치에 다다르면 경고등이 점등 됩니다.
당장 위협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수분이 넘쳐흘러서 엔진으로 유입될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참사를 맞이 할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조취를 취하셔야 합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ESP)경고등 : 주행 중 차량이 급작스레 균형을 잃게 되면, 자체자세제어장치가 활성화되어 자동차가 스스로 균형을 잡게 됩니다
주로 오버스티어나 언더스티어가 발생할 때 점등되곤 하지요
하지만 차체자세 제어장치가 켜졌다고 무조건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 것처럼, 위혐 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가 임의로 조향에 개입했다는 뜻으로 점등이 됩니다
다만 특정 상황에서 잠깐 불이 켜지는 것이 아니라 운행하는 내내 지속적으로 불이 들어온다면 점검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차량에 따라 디젤관련 경고등을 하얀색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